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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8일 13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08일 13시 58분 KST

“꽃 안 들고 간 거 맞다" : '이동휘 사진전'인 줄 알았던 류준열 전시회 사진에 드디어 이동휘가 입을 열었다

착시와 오해로 얼룩져 웃음을 줬던 사진.

이현욱 인스타그램
류준열 사진전에 참석한 엑소 수호(왼쪽부터) 류준열 이동휘 이현욱 이제훈

배우 이동휘가 류준열 사진전에서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류준열에게 사과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새해전야’ 홍지영 감독과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은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동휘에게 패션 팁을 물었다. 이동휘는 “제가 엄청난 패셔니스타는 아니지만, 실용적이고 편안한 옷을 고르면서 그걸 베이스로 깔고 TPO를 그다음에 얹는 느낌으로 해보고 있다”고 답했다.

SBS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새해전야’ 홍지영 감독과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박하선은 지난해 이동휘가 류준열의 사진전에 방문해 찍은 단체 사진을 언급하며 “이동휘씨 꽃다발 안 들고 간 거 맞죠?”라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안 들고 간 거다. 나 혼자 옷을 그렇게 입고 갔다. 민폐를 끼쳐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류준열의 사진전에 방문한 이동휘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니트를 입고 나타났다.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이동휘는 마치 꽃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혼돈을 준 건 ‘착시‘뿐만이 아니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가운데 홍상수 아님‘, ‘이동휘 사진전 아님 류준열 사진전임’이라며 혼란을 잠재웠다.

박하선이 “유명한 화백처럼 입고 왔다”라고 받아치자 이동휘는 “주목받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내가 그림을 그리는 화백이고, 다른 분들이 개인전에 초대된 분들 같아서 류준열에게 다시 한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