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아들 강하오의 언어 능력이 실제로 입증됐다(영상)

‘슈돌’에서 남다른 언어 구사력을 보여줬다.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개리의 아들 강하오의 언어 수준이 동년배와는 다르다는 것이 입증됐다. 31개월임에도 불구하고 46개월 수준의 언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와 하오가 심리 상담 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KBS

개리는 ”요즘 하오가 자기 주장이 세지고,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라 아빠로서 상담받으러 왔다”고 설명했다. 개리와 하오는 함께 15분간 놀면서 행동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오는 장난감 방에서 손쉽게 나와 감탄케 했다. 또 하오의 인지 능력도 테스트했다.

하오는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남다른 언어 구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어휘를 쓰거나, 여러 감성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해왔던 것.

상담 선생님은 하오에 대해 ”언어 능력이 많이 발달됐다. 언어 수준이 엄청 뛰어나다.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을 많이 쓴다”라며 “46개월 수준이다. 굉장히 언어 발달이 빠르다”라고 칭찬했다. 개리는 ”이런 기분이냐”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와 하오. ⓒKBS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바로 ”미션을 할 때 아이한테 평소에 보여지지 않는 성취 압력을 주는 모습이 있다”는 것이다. 급하게 미션을 진행하고, 하오가 성취감을 맛보기도 전에 바로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개리는 ”미션병 때문에 그런 것 같다.제가 ‘런닝맨’을 7년 해서, 미션을 해야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상담사는 ”하오는 조금 더 머물러서 하는 걸 좋아한다. 아빠를 통해서 이겨내려는 모습이 보인다. 추가적으로 노력해주시면 잘 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개리도 이에 아빠로서 노력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이날 방송 영상.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리쌍 #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