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10월 23일 12시 16분 KST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논란에 박진영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연예계 논란이 터질 때마다 박진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1
아이린 

 

″겸손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어. 그런데 문제가 살다 보면 위기가 와. 이 위기 때 주변 사람 도움이 필요해. 혼자선 그 위기를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연습생들에게 한 해당 조언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나온 발언이다. 당시 방송에서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에게 ”좋은 가수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Mnet
화제가 된 과거 박진영 발언 장면

 

박진영은 이어 ”마음이 겸손해야 한다. 너희 차 운전해주시는 분, 너희 옷 들어주는 언니, 이런 분들한테 행동으로 잘하라는 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진짜 고마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YP 소속사 그룹 있지도 과거 방송에서 ”진실, 성실, 겸손은 박진영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스타일리스트 A씨는 한 여성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레드벨벳 노래 ‘사이코‘와 ‘몬스터’를 해시태그로 달아 아이린임을 암시하게 했다.

A씨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이어지자 아이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이린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다. 아이린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으나 그를 향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이전에도 연예인 논란이 불거졌을 때 과거 발언으로 뒤늦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 지난 2016년 가수 박유천이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을 때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진영이 2013년 한 방송에서 ”우리 회사 전 직원들은 여자가 나오는 어떠한 술집에도 못 가게 돼 있다”면서 “만약 가게 되면 바로 퇴사”라고 한 발언이 관심을 받았다.

MBC
박진영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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