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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3일 10시 07분 KST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휘성이 약물을 직거래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했다가 쓰러졌다.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했다가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휘성이 직접 약물을 거래하는 CCTV 영상이 보도됐다.

2일 MBN 뉴스는 휘성이 투약 직전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휘성은 택시에서 하차한 후 주차장에서 판매자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

이후 휘성은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약한 뒤 30분 만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목격자는 MBN에 ”처음에는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대답을 했다”라며 ”추워서 떠는 것 같이 떨었다”고 말했다.

MBN
MBN 뉴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실제 약물 판매자인지와 검은 봉지 속에 든 것이 휘성이 투약한 약물인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휘성임을 알아보고 경찰서로 데려왔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

현재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경찰 관계자는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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