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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는 814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했다. 연예계 1위다 (랭킹)

KBS '연중 라이브'에서 연예계 부동산 자산 순위를 공개했다.

연예계 부동산 자산 1위는 누구일까?

비와 김태희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총 814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중 라이브' 캡처
'연중 라이브' 캡처 ⓒKBS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부동산&땅부자 순위를 30위까지 매겼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 부부는 총 814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비의 소속사 건물인 레인에비뉴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08년 169억원에 매입한 후 신축해 현재 370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이 건물은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한남동, 역삼동, 이태원 등에 420억원이며, 미국 어바인에도 23억원짜리 주택이 있다. 

'연중 라이브' 캡처
'연중 라이브' 캡처 ⓒKBS

2위는 총 738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권상우다. 권상우는 분당 성수동 논현동 총 4채의 건물을 보유했으며, 호주 골든코스트에서 17억원짜리 펜트하우스를 구입하기도 했다.

3위는 755억원 어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전지현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삼성동 논현동 이촌동 등에 4채의 건물을 갖고 있다. 또한 최근 340억원에 건물을 매입했는데,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 건물은 최근 465억원까지 시세가 올라서 시세 차익만 125억원을 기록 중이다.

송승헌이 부동산 부자 4위였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총 692억원. 송승헌은 두 번에 걸쳐 신사동 건물 매입했는데, 각각 114억원에서 330억원,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가치가 올랐다. 또한 송승헌은 반포동 아파트, 청담동 빌라, 종로 빌딩 등을 고루 소유하고 있다.

5위는 550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장근석이다. 장근석은 350억원의 삼성동 빌딩부터 시작해 150억원 청담동 빌딩, 50억원 가치의 논현동 빌딩 등 총 550억원 가치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연중 라이브' 캡처
'연중 라이브' 캡처 ⓒKBS

6위는 ‘갓물주’ 캐릭터를 갖고 있는 방송인 서장훈이다. 서장훈은 높은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양재역 역세권에 입주한 건물을 경매로 28억원에 구입했고, 이후 양재역이 더블 역세권이 되면서 시세가 올랐다.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240억원으로 200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얻은 셈이 됐다.

또한 서장훈의 흑석동 건물은 58억원에서 85억원, 홍대 건물은 1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시세가 뛰었고, 세 건물을 통해 얻은 시세 차익만 24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의 부동산 자산은 총465억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밖에 7위는 하정우(465억원), 8위는 정우성과 이정재(450억원), 9위는 장동건-고소영 부부(437억원), 10위는 싸이(400억원)가 차지했다. 하정우는 소유한 건물들에 모두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해 있어 ‘별다방 수집가’라는 별명을 얻었고 정우성, 이정재는 최근 330억원대 빌딩을 공동 매입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중 라이브’는 11위부터 30위까지 연예인 부동산 부자의 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순위는 이병헌-이민정 부부(11위), 김희애(12위), 최지우(13위), 이승철(14위), 강호동(15위), 장우혁(16위), 손예진(17위), 장혁(18위), 신동엽(19위), 황정민(20위), 윤아(21위), 공효진(22위), 송중기(23위), 황정음(24위), 송혜교(25위), 하지원(26위), 보아(27위), 수지(28위), 소지섭(29위), 이효리(30위) 순으로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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