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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21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2월 26일 02시 52분 KST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지켜준 사이…” 비가 그동안 붐이 주장해왔던 ‘절친설’에 15년 만에 만났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베프는 맞지만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그동안 비와 절친이라고 주장해왔던 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붐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무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오래된 인연이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주인공 비와 김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고스트 닥터’를 홍보하러 나왔다”면서 “요즘 느낀 게 감추면 안 되더라. 빨리 털어버려야 하는 건 털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가겠다”라고 화끈하게 밝혔다.

이어 짧은 ‘고스트 닥터’ 소개가 끝나자 붐은 머뭇거리며 “지훈씨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붐에게 “(비를) 거의 반쪽친구라고 하지 않았냐”면서 의문을 표했다. 붐은 그동안 방송에서 비를 절친이라고 주장해왔던 것. 

붐은 비를 향해 “너무 반갑다”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키는 “비 선배님이 여기 안 계실 때 (붐이 자신과 비 사이가) ‘오성과 한음’이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안양예고 재학 당시 베프 중의 베프였다는 붐과 비.

이를 들은 비는 “맞는 얘기”라며 “고등학교 당시 실제 베스트 프렌드가 맞다.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서로 찾아가주는 친구다. 붐은 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옆에서 지켜주고, 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지켜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평소에는 결이 달라서 연락만 하는 사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나, 김무열, 붐은 베프 중의 베프였는데, 붐과는 공식적으로 대략 15년 만에 만났다. 김무열과는 지금도 만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