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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야마가타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가 공개된다

한국 드라마 OST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4.13 10:51
  • 수정 2018.04.13 11:31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에 삽입된 레이첼 야마가타의 ‘Something in the Rain’ 음원이 13일 발매된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는 ‘Be Be Your Love’, ‘Duet’ 등의 곡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소니뮤직 제공.

야마가타가 작사와 가창, 연주에 참여한 이 곡은 지난 6일 방영된 3회에서 서준희(정해인)가 윤진아(손예진)에게 ”누나, 혹시 내가 내일 밥 사달라면 사주나?”라고 묻는 장면에 삽입됐다. 

2화에서 서준희와 윤진아가 말싸움하는 장면에도 삽입된 바 있다.

제작진은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의 멜로 감성이 레이첼 야마가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참여를 제안했다”라며 ”평소에도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안판석 감독,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드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을 흔쾌히 승낙했다. ”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Something in the Rain’에 이어 두 곡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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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레이첼 야마가타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