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승무원 앞으로 방호복으로 무장해야 한다

코로나19 시대의 유니폼.

카타르항공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코로나19 사태에 발맞춰 몇 가지 변화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카타르항공 소속 승무원들은 비행시간 내내 모두 유니폼 위에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게 된다. 카타르항공 측은 이날 ”승무원들은 이미 지난 몇 주간 방호복과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한 채 근무해왔다”라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

승객들도 앞으로는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25일부터 모든 탑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직접 들고 올 것을 권고했다.

또한 기내 라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단계적으로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 측은 5월 말까지 52개 노선, 오는 6월에는 80개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방역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