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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떠난 싸이가 직접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겠다."

가수 싸이가 직접 연예기획사를  차렸다. 

싸이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은 P NATION”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라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알렸다. 

ⓒ뉴스1

한편, 싸이는 지난해 5월 전속계약을 맺은 지 8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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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YG엔터테인먼트 #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