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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5(PS5) 오는 4일 최초 공개된다

'PS5 6월 공개설'이 현실로 됐다

  • 박효은
  • 입력 2020.06.01 11:28
  • 수정 2020.06.01 11:57
ⓒ소니

소니가 오는 4일(현지시간) 온라인 행사에서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5’를 공개한다.

1일 소니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4일 오후 1시(한국시간 5일 오전 5시) 유튜브 등에서 플레이스테이션 5 디지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형태로 치러지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출시 이후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이는 추측만 무성했던 ‘6월 공개설’이 4일 실제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현지 외신은 “PS5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주 3일에 열릴 것으로 보이며 하루 정도는 유동적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소니는 지난 3월 19일, 영상을 통해 PS5 하드웨어 사양을 일부 공개한 바 있다. PS5는 AMD의 Zen2 기반 8코어 CPU를 탑재했고 속도는 최대 3.5GHz다. 그래픽프로세서(GPU)는 RDNA2 기반으로 최대 속도는 2.23GHz다. 용량은 16GB이며 HDMI2.1 규격을 채택해 8K 해상도를 출력할 수 있다. 4K UHD 블루레이 드라이브도 탑재된다. 소니는 이날 PS5 성능과 탑재 기술에 대해 공개했지만, 게임기의 외형 및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PS5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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