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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6일 14시 39분 KST

검찰이 '경찰 초동 수사 미흡' 한강 실종 대학생 사건 검토에 나선다

고인을 발견한 것도 민간 구조사다.

뉴스1
5일 오전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을 앞두고 고별식이 진행되고 있다.

검찰이 한강 실종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토에 나선다.

6일 서울중앙지검은 고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경찰 수사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확인해 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진정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 상황, 진정인 입장 등을 토대로 해당 사안을 전반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손씨의 부친은 4일 진정서를 제출할 당시 ”이대로 가다간 증거가 소실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지난달 25일 새벽에 실종된 손씨는 30일 민간 구조사에 의해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손씨가 어떻게 해서 한강에 빠지게 됐는지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