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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측이 김유진 PD 논란에 '학폭 의혹 작성자 찾아뵐 것'이라며 한 말

8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논란에 입장을 밝힌 이원일 셰프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MBC

이원일 셰프가 예비신부인 프리랜서 PD 김유진씨가 집단폭행 가담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인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며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하신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프로그램은 자진 하차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유진씨가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은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TV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가 없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씨 커플의 하차를 요구하는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원일 셰프와 김씨는 현재 공개연애 중이다.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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