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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통해 데뷔할 최종 11인이 확정됐다

반전의 연속이었다.

  • 김태우
  • 입력 2019.07.20 10:34
  • 수정 2019.07.20 10:46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 X 101’이 새로운 보이그룹을 배출해내며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11명의 멤버가 정해졌다. 이번 시즌은 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생방송 문자 득표수와 지난 7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의 득표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순서대로 10명을 뽑은 뒤 지난 3개월간의 누적 득표수와 생방송 문자 득표수를 합해 가장 높은 표를 얻은 연습생을 11번째 멤버(‘X’)로 정하는 것이다.

최종 데뷔조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김요한

2. 김우석

3. 한승우

4. 송형준

5. 조승연

6. 손동표

7. 이한결

8. 남도현

9. 차준호 

10. 강민희

X. 이은상

총 누적 투표수가 가장 높은 멤버 X는 결국 이은상으로 드러났다. 이은상은 이날 “마지막 방송까지 응원하고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 앞에 있는 형, 동생, 친구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동료들이라 함께 하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라며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앞에 있는 동료들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요한을 센터로 한 11인조는 ‘X1(엑스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X1’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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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