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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위스플'의 뜻은 이렇다

일부 시청자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21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단어가 있다. 바로 ‘위스플’이다. 

ⓒ네이버

‘위스플‘은 이날 오전 7시 24분경 검색어 순위에 처음 등장해 7시 59분에는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위스플‘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연습생들의 소속사 중 세 곳(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는 제작진이 특정 소속사 출신 연습생을 유독 부각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등장한 단어다. 일부 시청자들은 지난 20일 방송 이후 ‘위스플’ 소속 연습생의 방송 분량이 타 소속사 연습생보다 많다며, 제작진이 일부 연습생을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지난주 방송에서 발표된 4주 차 순위에서 12등 이내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 중 무려 5명이 위에화, 스타쉽, 플레디스 소속이라는 사실도 편파방송 의혹에 힘을 실었다. 

ⓒMnet

‘프로듀스48’ 제작진은 ‘위스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이가은과 안유진의 양강구도가 깨지며 야부키 나코와 장원영이 1위 후보에 오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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