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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그룹 배틀평가 시작..현순위 1등 이가은·2등 안유진 [종합]

1, 2위는 2주 차 순위와 동일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6.30 10:50
  • 수정 2018.06.30 10:54

‘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귀를 기울이면’ 2조가 1조를 꺾고 승리해 베네핏 1000점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연습생 등수에서는 이가은이 1등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센터 선발전과 그룹 배틀 평가가 그려졌다.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됐다. F등급에서 상향 조정된 연습생이 9명이나 되는 가운데 D등급의 최연수와 B등급의 장규리가 F등급으로 대폭 하락했다. F등급의 고토 모에와 D등급의김민주가 C등급으로 상향됐고 C등급의 손은채가 B등급으로 상향됐다.

ⓒMNET

이어 B등급의 김시현, 안유진, 강다민, 타카하시 쥬리와 C등급의 고유진과 혼다 히토미가 A등급으로 상승했고 A등급의 최예나와 권은비가 각각 B, C등급으로 하락했다. 또한 야부키 나코가 노력 끝에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상승했고 반면 조유리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수직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MNET

다음으로 14명의 A등급 연습생을 대상으로 센터선발전이 이어졌다. ‘내꺼야’ MR에 맞춰 1분 퍼포먼스 창작하라는 미션을 받은 연습생들은 차례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고 나머지 연습생들이 평가를 했다. 그 결과 최종 센터 후보로는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 올랐고 같은 득표수를 받아 재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결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첫 번째 센터를 차지하게 됐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연습생들은 생존과 방출이 걸린 두 번째 평가과제를 받게 됐다. 이번 과제는 그룹 배틀 평가로 연습생들은 16개 조로 나뉘어 평가를 받게 됐다. 평가 곡은 총 8곡으로 두 팀이 같은 곡으로 경쟁하며 이기는 팀은 팀원 모두 천 표 베네핏을 얻게 되고 순위 발표식 후 1등부터 58등까지는 생존, 59등부터 최하위 연습생까지는 방출된다.

평가 곡은 한국어 버전 5곡, 일본어 버전 3곡으로 조원 선정은 랜덤 추첨으로 이뤄졌다. 먼저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가 조원을 선택했다. 이채연, 모토무라 아오이, 김민주, 김초연, 권은비를 선택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어벤져스’ 조를 결성했다.

ⓒMNET

 

모든 조가 결정되고 달리기를 통해 곡까지 결정한 연습생들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논의 끝에 리더와 센터, 파트까지 모두 정한 연습생들은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연습에 몰입했다.

그룹 배틀 평가 날이 밝았고 먼저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선택한 1조와 2조의 무대가 시작됐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무대를 마쳤고 투표결과 2조가 이겨 베네핏 1000점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으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 1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1조 메인보컬 장규리는 연습 때와 달리 안 좋은 목 상태 때문에 음 이탈을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I.O.I의 ‘너무너무너무’를 커버한 2조는 센터와 관련한 문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연습생 등수에서는 이가은과 안유진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례로 1, 2, 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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