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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9일 11시 36분 KST

드라마 '궁' 리메이크 판 최고 시청률을 50%로 만들 '가상 캐스팅'이 화제다

거의 주말 드라마급-

드라마 궁이 15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열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나 주인공이었던 주지훈과 윤은혜를 이을 새로운 인물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 팬들이 차세대 왕세자와 세자빈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이때 온라인커뮤니티에 ‘이렇게만 하면 시청률 50%를 넘을 수 있다‘는 기막힌 ‘가상 캐스팅’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스북 '시간이 훅가는 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들이 선택한 주인공들은 내일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주역들로 윤은혜 역에는 송가인, 주지훈 역에는 임영웅으로 영광의 진(眞)을 차지한 두 남녀를 주축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송지효 역에는 미스트롯의 미(美)를 차지한 홍자, 김정훈 역에는 미스터트롯의 선(善)을 차지한 영탁으로 정해져 있다.

페이스북 '시간이 훅가는 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외에도 황태후 마마 역에는 이미자, 황제 이현 역은 나훈아, 황후 민씨 역에는 주현미를, 윤은혜의 엄마로는 장윤정, 남편으로는 박현빈, 동생역에는 이찬원을 캐스팅해 이상하면서도 왠지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다.

페이스북 '시간이 훅가는 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히 주인공인 송가인과 임영웅의 평소 방송 모습을 ‘궁’의 내용과 엮은 것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년 10년 반복해서 명절 특집으로 틀어줄 듯‘, ‘할머니 재방 삼방까지 보겠다‘, ‘인도 영화처럼 틈틈이 트로트 틀어주면 70% 그냥 뚫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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