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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엄마의 탈모 현상을 보여주는 솔직한 사진들

튼 살에 버금가는 엄마의 상징

허프포스트에 자신의 출산 후 탈모 현상 사진을 공유한 용감한 오타와주 엄마 콜린
허프포스트에 자신의 출산 후 탈모 현상 사진을 공유한 용감한 오타와주 엄마 콜린 ⓒCOLLEEN

새 아기엄마(또는 망가진 버자이너를 가진 여성)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엄마 특유의 모습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레깅스, 얼룩덜룩한 자국으로 덮인 헐렁한 티셔츠, 그리고 선글라스(잠이 늘 모자란 엄마의 눈은 특히 더 예민하니까). 엄마는 주로 자신의 자연환경인 둥지에 머문다. 아주 가끔 아이들 놀이 모임, 등굣길, 병원 등에 가기 위해 둥지를 나선다.

그러나 아기엄마의 가장 독특한 점은 머리카락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탈모를 겪는다는 사실이 특징이다.

본 기사 에디터 나탈리 스테키슨
본 기사 에디터 나탈리 스테키슨 ⓒNATALIE STECHYSON

출산으로 인한 탈모 현상은 새로 엄마가 된 여성 중 절반 정도가 겪는 증상이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머리숱이 부분적으로 줄어든다. 잘못 자라면 사자 갈기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새로 엄마가 된 나도 직접 겪은 일이다. 탈모 현상을 보기 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현상은 엄마들이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튼 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아래는 용감한 엄마들이 공유한 탈모 현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김태성 에디터 : terence.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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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출산 #엄마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