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8년 12월 20일 11시 50분 KST

출산 후 엄마의 탈모 현상을 보여주는 솔직한 사진들

튼 살에 버금가는 엄마의 상징

COLLEEN
허프포스트에 자신의 출산 후 탈모 현상 사진을 공유한 용감한 오타와주 엄마 콜린

새 아기엄마(또는 망가진 버자이너를 가진 여성)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엄마 특유의 모습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레깅스, 얼룩덜룩한 자국으로 덮인 헐렁한 티셔츠, 그리고 선글라스(잠이 늘 모자란 엄마의 눈은 특히 더 예민하니까). 엄마는 주로 자신의 자연환경인 둥지에 머문다. 아주 가끔 아이들 놀이 모임, 등굣길, 병원 등에 가기 위해 둥지를 나선다.

그러나 아기엄마의 가장 독특한 점은 머리카락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탈모를 겪는다는 사실이 특징이다.

NATALIE STECHYSON
본 기사 에디터 나탈리 스테키슨

출산으로 인한 탈모 현상은 새로 엄마가 된 여성 중 절반 정도가 겪는 증상이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머리숱이 부분적으로 줄어든다. 잘못 자라면 사자 갈기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새로 엄마가 된 나도 직접 겪은 일이다. 탈모 현상을 보기 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현상은 엄마들이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튼 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아래는 용감한 엄마들이 공유한 탈모 현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다.

  • ERIN WEATHERALL
    이름: 에린 웨더올

    주소: 온타리오주 알몬테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불필요한 날개를 단 느낌."
  • COLLEEN
    이름: 콜린(성은 공개하지 않음)

    주소: 오타와주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9개월 째 탈모 현상"
  • EMILY
    이름: 에밀리(성은 공개하지 않음)

    주소: 체스터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6개월 째 탈모 현상을 파마머리로 해결."
  • RICKI-LEE BLOOM
    이름: 릭키 리 블룸

    주소: 오타와주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아기 덕분에 금발이 후광처럼 보인다"
  • MICHELLE BUTTERFIELD
    이름: 허프포스트 에디터 미셸 버터필드

    주소: 캘거리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완전 A**hole처럼 보이는 게 너무나 마음에 들어."
  • CAROL JOHNSTON
    이름: 캐럴 존슨턴

    주소: 온타리오주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정말 대단해."
  • KRISTYN
    이름: 크리스틴(성은 공개하지 않음)

    주소: 오타와주

    탈모로 망가진 머리에 대한 생각: "출산 후 울었다. 오로지 머리 때문이었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김태성 에디터 : terence.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