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를 정당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기간은 5일장으로 정해, 발인은 오는 27일 금요일 이뤄진다. 장례위원장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맡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3일 노 원내대표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비공개 당 대표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 대변인은 ”장지 등 절차는 유가족과 상의 후 내일(24일) 오전 중 발표하겠다”며 ”각 시도당에 조문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소 조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받기로 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친구들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