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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이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다

전 MBC 아나운서이자 '홍준표 키즈'로 불린다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뉴스1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서울 송파을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배 전 아나운서가 2년 동안 고생하면서 일궈온 지역에서 공천을 받는 게 경쟁력이 있겠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서울 송파을 공천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홍준표 키즈’로 불리는 배 전 아나운서가 공천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한 때 나오기도 했다.

통합당 공관위와 홍준표 전 대표가 ‘험지 출마’를 두고 충돌해왔기 때문이다.

배 전 아나운서가 송파을 후보로 나서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4선 최재성 의원과 맞붙게 됐다.

지난 2018년 6·13 재·보궐선거에 이은 리턴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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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0 총선 #미래통합당 #배현진 #최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