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민의힘 내부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한동훈 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실체가 없지 않았습니다."-TV조선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검사 전입신고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8.6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검사 전입신고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8.6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로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그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은 서울시장 출마설이 제기됐다.

TV조선은 6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한동훈 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얼굴’을 강조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검사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이 최근 회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그 주장의 실체가 없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는데,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인용했다. 한 의원은 ”한동훈은 여러모로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 본인도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 검사장은 입장을 묻는 TV조선에 ”알지 못하는 일이고, 그럴 생각이 없다. 지금 공직자로서 할 일을 하는 것일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동훈 검사장은 채널A 이동재 기자‘검언유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치 #윤석열 #서울시장 #국민의힘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