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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10개월 연속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다

이낙연 > 황교안 > 이재명 > 안철수 > 홍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뉴스1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는 10개월 연속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9.7%를 기록했다. 지난달 30.1%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2위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2위는 19.4%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3위는 13.6%의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황 대표는 지난달보다 1.1%포인트 하락해 10%대로 내려왔다. 1위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의 격차는 9.6%포인트에서 10.3%포인트로 커졌다.

이 지사는 지난달보다 0.6%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외 4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5%, 5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5%, 6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3.5%를 기록했다.

7위는 3.2%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 8위 2.6%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9위는 2.5%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10위는 2.0% 심상정 정의당 대표, 11위는 1.7%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위는 1.4% 원희룡 제주도지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율은 5.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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