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거
2020년 04월 09일 10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4월 10일 11시 03분 KST

불교 신자인 이은재가 교회도 다니고 세례명도 받은 이유를 밝혔다

"총선 후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뉴스1
이은재 한국경제당 의원

이은재 한국경제당 의원이 최근 불거진 ‘삼중종교’ 논란을 해명했다.

9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한 이은재 의원은 ”원래 불교 신자는 맞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불교 신자이기도 하고 다른 교회도 다녔고, 성당하고도 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역을 관리하다 보니까 절에만 다닐 수 없다. 교회 가서 교회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성당에 가서 성당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골고루, 그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치인들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계하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며 ”편향된 종교관을 가지고 국정에 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의 일정을 쫓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경제당의 경제 정책이 김종인 위원장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 정책과 유사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국경제당이 미래통합당의 또 다른 위성정당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경제당과 선을 긋는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선 ‘한국경제당과의 관계를 인정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통합당 내부 분란을 고려한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총선 후엔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의원은 ”총선이 끝나면 다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서 문재인 좌파 정부의 폭정을 꼭 다시 한번 막아내야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