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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백종원 대표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신청한 것을 철회했다

2년 전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바 있는 백종원 대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12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12 ⓒ뉴스1

올해 국감장에서는 백종원이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국정감사장으로 소환시킨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백 대표에 대한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

안병길 의원실 관계자는 뉴스1에 ”(참고인과 관련해) 안 의원과 백 대표가 직접 통화도 했다. 백 대표 측에서 양해를 구해왔고, 참고인은 출석을 강제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철회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은 또 ”백 대표로부터 농수산물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했던 것인데, 이미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그 취지를 이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현재 백종원 대표는 SBS 맛남의광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농가를 돕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18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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