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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1일 10시 30분 KST

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피해자 향한 악플을 수사한다

오거돈 전 시장에 대한 7건의 고발이 접수된 상태다.

뉴스1
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한 악플을 수사한다.

부산경찰청은 ”오거돈 전 시장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피해자를 비방한 악성 댓글 게시자를 특정, 2차 피해에 대한 부분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오 전 시장과 관련한 기사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피해자를 비방한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들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피해자 관련 수사 상황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오 전 시장이 성추행을 인정하고 사퇴한 이후 나흘이 지나서야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오 전 시장 소환조사나 피해자 측 진술 조사 등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오 전 시장에 대한 7건의 고발이 접수된 상태다.

경찰은 ”오 전 시장에 대해서는 고발인 조사와 관련 자료 확보 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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