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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8일 10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6월 08일 10시 56분 KST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다 달아난 용의자 집에서 200장 넘는 불법촬영물이 발견됐다

지난 2017년부터 2년 간 232차례 여성 신체를 불법촬영했다.

경찰 공식 로고

상가 여자 화자실에 숨어 불법촬영을 하다 도망간 용의자의 집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 수백 장이 발견됐다.

SBS 보도에 따르면 34살 학원 강사 강모씨는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상가 화장실에 숨어 옆 칸을 몰래 찍으려다 시민에게 발각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장 출동했지만, 강모씨가 현장에서 도망친 뒤였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8개월 만인 지난 4월 용의자 강모씨를 붙잡았다.

그런데 강모씨의 불법촬영 범죄가 추가로 드러났다. 강모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분석해보니 여성 신체 불법 촬영물이 200장 넘게 발견됐다. 경찰은 강모씨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여성의 신체를 232차례 불법 촬영했다고 확인했다.

강모씨는 지난 4월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강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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