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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16시 21분 KST

"군인이 총 분실한 격": 최근 4년 동안 경찰관이 잃어버린 수갑은 364개에 달한다

가장 많은 수갑을 분실한 곳은 광주지방경찰청이다

Ilkay Dede / EyeEm via Getty Images
자료 사진

최근 4년(2017년~2020년 8월) 사이 경찰이 분실한 수갑이 36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사례는 모두 36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수갑 분실 건수는 2017년 103건, 2018년 60건, 2019년 144건, 2020년(8월까지) 57건을 기록했다.

지방경찰청 중 4년간 가장 많은 수갑을 분실한 곳은 광주지방경찰청으로 모두 35건이었다. 2위는 경기북부경찰청 35건이었으며 충북경찰청(33건) 서울경찰청(30건)이 그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이라며 ”분실한 수갑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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