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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중교통 수단 무인 포드(pod)를 시험 중이다

도심의 대중교통이 주목적이고 단거리 운용이 원칙

런던 그리니치를 통과하는 O2 뒤에 숨은 한적한 동네에서 무인 이동수단에 대한 가장 중요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임무는 기존 대중교통을 대체할 새로운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그런 이동수단에 대한 사회의 시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영국에서 시험 중인 이 포드(pod)는 자율주행차와 약간 다른 면이 있다. 도심의 대중교통을 대신하는 게 주목적이고 단거리 운용이 원칙이다.

포드 제조를 맡은 회사는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다. 웨스트필드는 히스로공항을 횡단하는 울트라글로벌PRT라는 자율 운송수단을 현재 운행 중이다.

새로 추진 중인 포드 운영법은 공항 운송수단과 다르다. 일정한 선을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전거나 보행자들과 함께 움직인다.  

다음 한 달 동안 자원자 약 5,000명이 포드를 타고 그 성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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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대중교통 #무인이동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