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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슈퍼마켓에 ‘플라스틱 없는 코너’가 마련됐다

세계 최초다.

ⓒEwout Huibers

‘에코플라자’(Ekoplaza)는 네덜란드에서 유명한 친환경 상품 전문 슈퍼마켓 체인이다. 에코플라자는 최근 설립한 매장에 특별한 통로 하나를 만들었다. 이 통로의 이름은 ‘Plastic-Free’. 고기, 쌀, 소스, 유제품, 초콜릿, 시리얼, 요구르트, 과자, 과일, 야채 등등 여느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플라스틱 포장’없이 진열해놓은 통로다.

이 통로에 진열된 물건들은 자연적으로 썩거나, 유리와 금속, 종이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포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 통로는 국제적인 환경보호그룹인 ‘플라스틱 플래닛’(A Plastic Planet)과 ‘에코 플라자’(Ekoplaza)가 함께 계획한 것이다. 에코 플라자는 올해 연말까지 네덜란드 내에 있는 74개 매장에 이 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K의 World’s First Plastic-Free Aisle Arrives In Amsterdam Supermarket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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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네덜란드 #플라스틱 #슈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