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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1일 18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4월 21일 18시 16분 KST

국토교통부가 국적사 항공기 400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발생한 사고 등으로 인해 내려진 조치다.

국토교통부가 국적 항공사 항공기 400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21일 ”최근 국적 항공사의 잦은 고장 및 회항 발생과 항공사의 재정 악화로 인한 경영권 위기, 최고경영자 사망으로 인한 지배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늘부터 항공안정강화방안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기가 착륙 중 타이어가 손상되고 11일에는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기가 이륙 중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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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우선 4~5월 중 국적 항공사가 보유 중인 항공기 400대에 대한 특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령(비행기 나이)이 20년 이상이거나 고장이 잦은 항공기를 장거리나 심야 시간대에 운항하지 않도록 통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한 최근 3년간 비정상 운항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 미만의 경력 보유한 조종사를 대상으로  조종기량 특별심사를 실시한다. 심사에서 불합격한 조종사는 재교육과 평가들을 통해 기량을 입증해야만 조종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사에 대한 정부의 불시점검 비율도 현행 5%에서 10%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이번 항공안전강화 방안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항공사들의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겠다”라며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항공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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