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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명장면 '픽토그램' 퍼포먼스 속 '픽토그램맨' 정체는 마임 코미디를 선보이는 이들이다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 이소윤
  • 입력 2021.07.24 17:17
  • 수정 2021.07.24 17:23
픽토그램 재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 퍼포먼스
픽토그램 재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 퍼포먼스 ⓒCameron Spencer via Getty Images

지난 23일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 선보인 픽토그램 퍼포먼스는 명장면이었다. ‘픽토그램 맨’은 청색과 백색 의상을 입고,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올림픽 50개 종목의 아이콘을 재현했다. 도쿄 2020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공식 사이트에서 펜터마임 정체를 밝혔다.

픽토그램 퍼포먼스를 선보인 사람은 마임 코미디 듀오 가말쵸바(Gamarjobat)의 히로폰(HIRO-PON), 마임 코미디 듀오 가베지(GABEZ)의 히토시, 마사 등을 포함해 총 5명이다.

가베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그룹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단순 명료한 코미디를 추구한다. 최근 몇 년간 해외에서 많은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개막식 공연에서 라켓을 떨어트리는 실수를 한 히토시는 24일 트위터에 “너무 당황했지만 즐거웠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말쵸바의 히로폰(HIRO-PON) (오른쪽)
가말쵸바의 히로폰(HIRO-PON) (오른쪽) ⓒYOSHIKAZU TSUNO via Getty Images

가말쵸바(Gamarjobat)의 히로폰(HIRO-PON)은 개회식 후 의상을 입은 채 기자 회견에 출석해 화제를 모았다.

픽토그램 재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 퍼포먼스
픽토그램 재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 퍼포먼스 ⓒLaurence Griffiths via Getty Images

*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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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쿄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