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난치병 때문에 목과 허리 굽어 마치 노인 같았던 이봉주가 드디어 허리를 꼿꼿하게 펼 수 있다 (사진)

정말 몇개월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몇달 전 이봉주의 모습과 현재 이봉주의 모습 
몇달 전 이봉주의 모습과 현재 이봉주의 모습  ⓒ온라인커뮤니티/인스타그램

난치병 때문에 목과 허리가 굽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허리를 꼿꼿하게 편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우리 고장 출신인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가 수술 후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연락을 전해 왔다”며 이봉주 선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봉주 선수는 수술로 인해 피로해 보이기는 하지만 굽어있던 목과 허리가 꼿꼿하게 펴져 있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수술 후 이봉주 선수 모습 
수술 후 이봉주 선수 모습  ⓒ페이스북/박상돈
허리를 펼 수 있다. 
허리를 펼 수 있다.  ⓒ페이스북/박상돈
수술 후 이봉주 선수 모습  
수술 후 이봉주 선수 모습   ⓒ페이스북/박상돈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투병 생활을 공개했던 이봉주 선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투병 생활을 공개했던 이봉주 선수  ⓒTV조선

1년 6개월간 난치병 때문에 고생하던 이봉주 선수는 최근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했으며 ”경과가 좋은 편이다. 앞으로 얼마나 관리를 잘해서 회복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응원해준 이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이봉주 #난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