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ph-1이 막무가내 스포일러에 잔뜩 화가 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정주행을 시작한 ph-1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분별한 스포일러성 DM을 받았던 것.
ph-1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 스포 보낸 모든 계정들 차단했어요. 하. 남들 재미있게 보는데 본인 즐거우려고 스포 하는 거 제가 제일 싫어함”이라고 썼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총 상금 456억원이 걸린 생존 게임을 그렸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등이 출연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