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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 첫 방송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 '심수련' 이지아는 진짜 시즌2에 안 나오는 걸까?

벌써 첫 방송 D-2

SBS '펜트하우스 2'
SBS '펜트하우스 2' ⓒSBS

19일 드디어 재개장하는 ‘펜트하우스 2’가 첫 방송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포문을 연다.

스포티비뉴스는 17일 SBS ‘펜트하우스 2’ 첫 방송이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됐다고 알렸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매체에 ‘펜트하우스 2’ 첫 방송이 특유의 파격적 전개 탓에 이 같은 등급 설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초 시즌1을 마무리한 ‘펜트하우스’는 심수련(이지아)의 죽음부터 불륜으로 시작한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이 합심해 악행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돋웠다.

‘펜트하우스‘의 19세 이상 시청가 회차는 4, 18, 19회였다. 하지만 이번엔 첫 방송부터 ‘청소년 관람불가’로 시작한다.

이미 남편인 주단태에게 목숨을 뺏겼지만 ‘김순옥 월드’에선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이라 점쳐졌던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드라마 첫 행사인 대본 리딩에 이어 이날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했다.

그러나 시즌2 포스터에 이지아의 모습이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입을 꾹 다물고 있다.

1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2’에서는 헤라팰리스를 둘러싼 인물들의 변화가 그려진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듯한 주단태와 천서진, 이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오윤희(유진), 로건리(박은석)를 비롯해 하윤철(윤종훈)과 이규진(봉태규)의 변화도 관심을 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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