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4월 04일 16시 31분 KST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는 페니스 축제는 대형 성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 행사다

일명 ‘쇠 성기 축제’

지난 주말 일본 가와사키에서 있었던 행사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페니스를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그럴 만도 했다.

가나마라 마쓰리‘, 또는 ‘쇠 성기 축제’는 1969년에 시작한 행사다(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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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에 개최된 이 축제는 페니스와 생식력을 기리는 일종의 영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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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는 매년 4월 첫째 일요일에 열린다. 참가인원 중엔 페니스 모양의 소형 신토 '미코시'를 들고 다니는 사람, 페니스 사탕을 빠는 사람, 성기 조각품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사람 등 행사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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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게는 5만 명이나 이 축제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에 의하면 행사에선 안전한 성관계 교육, HIV 관련 기관을 위한 모금 행사 등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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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니스 축제의 유래는 16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와사키의 성매매 종사자들은 가나야마 사원을 찾아 성병으로부터 보호해달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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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를 찾는 현대인들도 신에게 축복과 보호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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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야마 사원의 히로유키 나카무라 스님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지만, 현대 사회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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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니스 축제 관련한 재미있는 전설도 있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마귀가 한 여성으로부터 퇴짜를 맞는다. 화가 난 마귀는 여성의 버자이너에 들어가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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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귀는 여성 남편의 페니스가 버자이너에 들어올 때마다 그 날카로운 이빨로 물어버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의하면 참다못한 여성은 마귀 이빨을 부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쇠 페니스를 대장장이에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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