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로 휴관 중인 미국 넬슨 앳킨스 미술관이 펭귄들을 초대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훔볼트 펭귄 세 마리는 곧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인근의 캔자스시 동물원에 거주 중이다.
미술관 공동 CEO 줄리안 주가자고이샤는 ”펭귄들은 모네보다는 카라바조의 작품에 훨씬 더 많은 반응을 보였다”며 조상들이 페루 출신이어서 스페인어로 해설을 제공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아래에서 미술관이 17일(현지시각) 공개한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