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컬링에 이어 드럼까지 섭렵한 펭수(10)가 이번에는 가수로 변신할 전망이다.

OSEN은 14일 펭수가 앨범 발매를 논의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펭수는 ”현재 수많은 가요계 관계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앨범 발매를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EBS 측은 엑스포츠뉴스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BS 관계자는 이날 ”펭수가 가수 데뷔를 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여러 곳에서 앨범 발매 제안을 주셔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앨범이) 프로젝트 성으로 나올지 꾸준히 발매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콘셉트 등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내부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펭수는 이미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아래 영상에서 펭수의 노래 실력을 확인해보자.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