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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초 연습생' 펭수가 이제는 정말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유튜브 데뷔 300일을 앞두고 있다.

불과 4개월 전 유튜브 구독자 1만명을 달성했던 펭수(10)가 이제 정말로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펭수는 30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애칭)이 준비해준 데뷔 300일 기념 전광판을 공개했다.

전광판에는 펭수의 사진과 함께 ”펭-하! 이게 말로만 듣던 지하철 광고입니까?”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해당 광고는 삼성역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는 ”펭클럽 펭러뷰”라는 글로 지하철 광고를 제작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20일 머랭 쿠키 먹방 영상으로 유튜브에 데뷔한 펭수는 오늘(31일)로 데뷔 286일째를 맞았다. 그는 그간 방송사 대통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펭귄 최초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에 나섰으며, 달력 출시로 판매처 서버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또 1월 1일 0시에는 동물 최초로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행사에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다. 

펭수의 인기는 오는 2020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대표인 김명중 EBS 대표이사는 앞서 펭수의 유튜브 구독자가 200만 명을 넘을 시 외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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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펭수 #자이언트 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