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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개설한 펭수가 가장 먼저 팔로우하고 멘션 보낸 사람은 머라이어 캐리다

컬래버 성사?

EBS 캐릭터 펭수
EBS 캐릭터 펭수 ⓒ펭수 트위터

EBS ‘자이언트 펭TV’의 캐릭터 펭수가 트위터를 개설했다. 그가 가장 먼저 팔로우하고 멘션을 보낸 건 다름아닌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였다.

펭수는 12일 트위터를 통해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회고록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 관련 북토크를 한다고 올린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다.

펭수는 머라이어 캐리에게 보낸 멘션에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라며 ”나는 10살 펭귄입니다. 나는 당신 같은 ‘캐롤 퀸’이 되고 싶어요. 난 엄청 귀여워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산타 복장을 한 자신의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또 ”나는 남극에서 왔고 지금은 한국에 살아요. 남극이 녹고 있어요”라며 ”그래서 난 캐롤로 희망을 만들고 싶어요. 부디 제 멘션을 읽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CWTV의 유명 드라마 ‘가십걸’의 말미 등장하는 ‘XOXO 가십걸’을 패러디해 “XOXO 가십 펭귄”이라고 쓰며 팬심 가득한 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크리스마스씰의 주인공까지 된 펭수가 이번 겨울 ‘캐롤의 전설’ 머라이어 캐리를 위협하는 캐롤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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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펭수 #머라이어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