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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7일 23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2월 28일 01시 57분 KST

서울시청·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4곳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이 떠올랐다

3월에는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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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세빛섬.

서울시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반전(反戰)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을 도심 곳곳에 쏘아 올렸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과 남산 서울타워,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등 서울을 상징하는 시설 4곳에서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것으로,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반전 메시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페인은 세계 주요도시의 랜드마크에서 먼저 진행됐다.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이미 뉴욕, 런던, 로마 등에서는 평화의 빛을 쏘아 올리며 반전의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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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청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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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남산 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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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평화의 빛’ 캠페인에 각계 각층의 동참을 요청드린다”며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불빛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메시지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의 빛’ 캠페인은 서울시 주요시설 및 민간 운영 시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오는 3월 중에는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