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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1일 08시 29분 KST

'어디야. 뭐해?' 모든 연인이 묻는 질문이지만, 박선주는 연애 시절부터 강레오에게 단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다

이건 진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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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강레오 부부 

‘어디야?’ ‘뭐해?’ 연인들 사이에 하루에도 몇번씩 오가는 말이다. 결혼했다면 여기서 ‘몇시에 들어와?’가 추가될 수 있다. 하지만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박선주는 강레오와 2012년 결혼하기 이전인 연애 시절부터 이런 질문을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다.

10일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박선주는 ”친구는 남편의 늦은 귀가가 걱정되지 않느냐고 묻는데 걱정되지 않는다”며 ‘남편한테 연락 안해?‘라고 묻는 친구들에게 ‘어딘가에 있겠지‘라고 답한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남편이 ‘들어올 때 되면 들어오고, 나갈 때 되면 나가겠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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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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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박선주는 ”남편이 행복할수록 나에게 자유가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인 강레오 역시 자신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강레오씨의 성향은 독립적이다. 스스로 판단하고 내면의 깊이를 추구하는 걸 좋아한다”며 ”그런 성향인 사람 둘이 만났기 때문에 전형적인 부부로서의 생활은 몸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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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강레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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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현재 꿈을 좇아 농장을 꾸리고 있는 셰프 강레오는 곡성에 거주하고, 박선주는 딸의 자유분방한 성향에 맞춰주기 위해 제주도에 거주하는 상황. 때문에 두 사람이 별거하는 것 아니냐, 조만간 이혼하는 것 아니냐 루머들이 나돌지만 정작 박선주는 개의치 않는다. 박선주는 ”어디에 사느냐보다 내가 마음을 어디에 두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로 떨어져 살고 ‘일요일에는 반드시 만난다’와 같은 전형적인 룰을 지키지 않지만 마음만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