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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중사가 '실화탐사대' 방송 후 처음으로 구체적 입장을 밝혔는데 뭔가 이상하다

고소 대신 '유튜브 영상'?

'강철부대' 출연 당시의 모습 
'강철부대' 출연 당시의 모습  ⓒ채널A

채널A ‘강철부대’ 출연자였던 유튜버 박수민(박중사) 전 중사가 MBC ‘실화탐사대’ 이후 처음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몽둥이 사진을 올리며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혀드리겠다”고 밝혔다.

불륜을 저지르고 여성의 신체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다는 등 17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나온 자신과 관련된 방송이 거짓임을 암시한 것이다.

17일 실화탐사대 
17일 실화탐사대  ⓒMBC

그러나 관련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고 하기엔 ‘실화탐사대‘를 통해 나온 각종 자료와 그가 갑자기 ‘강철부대’를 하차한 상황을 종합할 때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는 관련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부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하다 돌연 게시물을 삭제하고, 장작을 태우는 의문의 영상을 올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왔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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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실화탐사대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