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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6일 20시 25분 KST

박봄이 5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간절한 소망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하는 일을 더 이상 포기할 수는 없다"

뉴스1

 

그룹 2NE1 출신의 박봄이 암페타민 반입 논란으로 활동을 접은 지 5년 만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박봄은 26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마약을 해본 적이 없다”며 ”아데랄(Adderall,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혼합제제)을 들여오다가 마약 밀수범이 됐는데, 아데랄은 미국에서는 ADD(주의력 결핍증) 병의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입 과정에서 일정 정도 제 무지 때문에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이 약을 100% 암페타민이라고 얘기하니 답답하다”며 ”하도 욕을 먹다 보니 가수도 하기 싫었는데 ‘PD수첩’ 방송 후 가수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봄은 ”더 이상 주눅 들어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하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나를 키워준 YG가 고맙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맘고생 한 부모님에게 가수로 재기해 성공해서 큰 빌딩을 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봄은 ”제 사정을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는데, 인터뷰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