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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예고)

박영선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TV조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판했다.

박영선 장관은 현직 장관 최초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예고 영상에서 박 장관은 업무 중 ‘아내의 맛’ 진행자 박명수를 우연히 마주해 ”오늘은 남편의 맛”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박 장관의 스케줄이 끝나기를 묵묵히 기다리는 남편 이원조 변호사가 처음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원조 변호사는 일주일 내내 장관 아내를 위한 매니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운전은 기본이고, 박 장관의 취향에 맞춰 음식을 척척 준비했다.

박영선 장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박영선 장관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TV조선
퇴근 후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데이트하는 박영선 장관.
퇴근 후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데이트하는 박영선 장관. ⓒTV조선

사랑꾼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 박 장관은 ”결혼 생각 없었다”고 털어 놓으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MBC 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박 장관은 앵커, 미국 특파원 등을 지내며 누구보다 바쁜 생활을 보냈다. 결혼에 큰 관심이 없었던 그가 이원조 변호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어머니 때문이었다고 한다.

박영선 장관과 이원조 변호사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화요일 밤 10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주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판사 남편, 다운증후군 딸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박 장관과 나 전 의원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인물들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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