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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4일 13시 47분 KST

박유천이 "의정부시장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실하게 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에 대해 "존경하는 인생 선배"라고 표현했다.

뉴스1
박유천 

가수 출신 박유천이 23일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인생 선배에게 진실한 조언을 듣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

박유천은 23일 오전 11시께 의정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안 시장과 수십여분간 대화를 나눴으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면담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이 잇따랐다.

박유천은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시장님과의 만남은 오랜 시간 저의 곁에서 함께 있어 준 매니저와 시장님의 연으로 주선되었다”며 ”평소 존경해오던 시장님은 저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실된 조언과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더불어 저의 과거 잘못에 대해 깨끗이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진실된 마음으로 사회봉사 및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진실된 조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 시장님 및 시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저로 인해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뉴스1에 ”박유천이 지인을 통해 수 차례 만남을 요청했고 안 시장이 만나줬다”며 ”(의정부시에 대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는데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아래는 박유천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오늘 저와 안병용 시장님과의 만남으로 인해 많은 추측 기사들이 나오고 있어 저로 인해 혹시나 의정부 시장님 및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장님과의 만남은 오랜 시간 저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매니저와 시장님과의 연으로 주선되었습니다.

평소 존경해오던 시장님은 저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실된 조언과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저의 과거 잘못에 대해 깨끗이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진실된 마음으로 사회봉사 및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 진실된 조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정부 시장님 및 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저로 인해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