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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엄마 아닌 박연수로 홀로서기" 싱글맘 박연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로 소중하다

MC에도 도전했다.

배우 박연수.
배우 박연수. ⓒ박연수 인스타그램/'더 미라클'

배우 박연수가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없음에 아쉬워했다.

박연수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출연했던 웹 드라마 ‘더 미라클’ 영상을 게시했다. 당시 박연수는 코미디언 홍윤화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그는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너무 행복했던 촬영”이라며 ”이젠 지아, 지욱이도 많이 커서 내 일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잘 오지 않네요 T.T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월 박연수는 ”지아 엄마가 아닌 박연수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경제 예능 버라이어티 ‘돈의 시대’ 첫 촬영 당시 박연수는 ”지아 챙기는 것이 몸에 베인 저는 혼자임이 부끄럽고 낯설기만 하네요. 현장은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버벅대는 1인 애써 아닌 척도 해보는데 많이 배워갑니다”라고 했다.

MC에 도전한 박연수.
MC에 도전한 박연수. ⓒ박연수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출판기념회 MC에도 도전했다. 지난 13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판기념회 MC를 맡았어요. 부족하고 많이 서툴지만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김정겸 작가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연수는 지난2006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고, 9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지아와 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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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엔터 #인스타그램 #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