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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3일 12시 16분 KST

"반납하는 게 맞다 싶어서 이틀 전에…." 올해 74세인 박원숙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했고, 조금 슬펐다고 밝혔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네..

뉴스1 / KBS
박원숙-혜은이-김영란 

올해 74세인 배우 박원숙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12일 KBS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한 박원숙은 레이싱에 도전한 김청과 혜은이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나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게 맞다 싶어서 이틀 전에 반납했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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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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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김영란 

‘우리 언니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됐나?’라며 시무룩해진 동생들. 김영란이 ”너무 슬픈 일”이라고 하자, 박원숙도 ”좀 슬펐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원숙은 ”다시 달라고 할까?”라는 김영란의 농담에 ”됐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김영란의 농담 

1949년생인 박원숙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십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3년 MBC 연기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시행 

정부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2018년 부산을 시작으로 만 65살~75살 이상 시민들로부터 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면허증을 반납할 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지역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65살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 360만명 가운데 운전면허를 반납한 사람은 7만6000여명으로, 100명 가운데 3명도 되지 않는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