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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입은 날 보면 뭐라 말할지 눈에 선하다” 박성광이 절친했던 동료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았다

故 박지선은 오늘(2일) 1주기를 맞았다.

故 박지선 / 박성광 인스타그램
故 박지선 / 박성광 인스타그램 ⓒ뉴스1/인스타그램

박성광이 동료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2일 박성광은 인스타그램에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오늘 널 만나러 간다고 어제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을 했는데, 차려입은 날 보면 뭐라고 말할지 눈에 선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들려준 노래 뭔지 알지? 아이디어 회의하게 꿈에 들려. 변한 건 없어.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지선이. 또 올 게 또 보자”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전했다.

 

사진 속 故 박지선 납골당 주변에는 많은 꽃다발이 놓여있다. 고인의 1주기를 맞아 동료와 지인들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윤지와 가수 알리도 이날 납골당에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윤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날이 너무 좋다 지돌아(박지선 애칭), 가을 소풍 가는 기분으로 너를 만나러”라는 글을 올렸다.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김영철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오늘) 지선이가 꿈에 나타났다”라며 “지선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다. 지선이 대신 웃음 많이 드리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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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지선 #박성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