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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전 매니저 임송으로부터 '스승의날' 맞아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다.

코미디언 박성광이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매니저 임송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15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송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임송은 ”오늘 스승의 날인데 저는 오빠가 제일 많이 생각난다”라며 ”언제나 항상 감사하고 또 죄송한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임송은 박성광이 현재 예비신부 이솔이와 함께 출연 중인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언급하며 ”너무 재밌다. 앞으로도 쭉쭉 좋은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썼다.

박성광이 공개한 메시지.
박성광이 공개한 메시지. ⓒ박성광 인스타그램

이어 ”저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겠다.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매니저가 되어드리고 싶다”라며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데 빗길 조심하시고 조만간 뵙겠다”고 글을 맺었다. 박성광은 이를 공개하며 ”스승의 날, 감동”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박성광은 임송과 함께 ‘전참시‘에 함께 출연했으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인기상을 수상한 임송은 수상소감에서 박성광을 향해 ”제가 상을 받아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오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성광, 임송
박성광, 임송 ⓒ뉴스1/MBC

그러나 지난 4월 임송은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를 떠났고,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함께 ‘전참시’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박성광은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임송이 몸이 안 좋았다. 수술을 받아야 해서 퇴사했다”고 밝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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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임송 #스승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