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0년 전 몸무게 47kg 지금까지도 유지" 박소현이 아침과 점심 식사로 "커피 한잔만 먹는다"고 전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일하게 공감하는 사람 = 김국진

박소현 
박소현  ⓒMBC / Getty images

‘소식좌’로 불리는 방송인 박소현이 아침과 점심 식사로 ”커피 한잔”을 마신다고 밝혔다.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소현은 식사량을 묻는 질문에 ”커피 스몰 사이즈도 다 못 마신다. 커피를 다 마신 적이 없다”라며 ”아침과 점심에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 혹은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마신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식좌 박소현 
소식좌 박소현  ⓒMBC

이에, 김구라가 ”커피를 하루에 그 정도만 마신다는 거죠?”라고 재차 질문하자 박소현은 ”아니다. (아침과 점심으로) 커피 한잔 먹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답했다.

박소현의 식사량에 다들 말을 잇지 못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공감하는 이가 있으니 그건 바로 방송인 김국진이다.

박소현과 마찬가지로 30년 전과 몸무게 똑같은 김국진은 '밥을 조금 더 먹은 날은 자고 나면 몸무게가 500g 올라가 있다. 그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소현과 마찬가지로 30년 전과 몸무게 똑같은 김국진은 "밥을 조금 더 먹은 날은 자고 나면 몸무게가 500g 올라가 있다. 그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MBC

김국진은 박소현이 ”다들 ‘이렇게 먹고 살 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식해도 에너지가 있지 않나”라고 의아함을 드러내자, ”(그렇게만 먹어도) 살 수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좌의 식사량.jpg 
소식좌의 식사량.jpg  ⓒ김숙티비

당초 발레 전공이었던 박소현은 젊은 시절 무릎을 다쳐 연예인의 길로 접어 들어섰으며, ”인대가 많이 늘어난 상태다. 몸무게가 가벼우니까 인대가 버티는 거지 몸무게가 늘게 되면 무릎 수술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왔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박소현